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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9월 '첫 거래일' 일제 하락...엔비디아·US스틸↓ VS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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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9월 첫 거래일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번 주 고용 지표에 이어 17~18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높은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기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28.75포인트(0.51%) 내린 5632.25,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208.00포인트(0.50%) 하락한 4만1445.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 100선물은 126.25포인트(0.64%) 밀린 1만9496.75를 가리키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8월 오름세로 한 달을 마무리했다. 다우지수는 1.8% 올랐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2.3%, 0.64% 상승했다. 기대 이하의 고용 지표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에 월초 폭락했던 미 증시는 이후 예상대로 둔화한 물가 수치 등에 경제의 침체 우려가 완화하며 빠르게 반등하며 낙폭을 만회했다.

8월 초 공개된 미국의 7월 고용 보고서가 글로벌 '블랙먼데이'를 유발하며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만큼 9월 증시의 흐름 역시 이번 주 나올 고용 지표와 그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하 폭에 좌우될 전망이다.

하루 뒤인 4일 나올 구인·이직 보고서(JOLTs)를 필두로 이번 주에는 고용 관련 지표가 연이어 발표된다. 5일에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8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보고서, 6일에는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공개된다.

이 중에서 시장 참가자들이나 미 연준이 가장 눈여겨보는 지표는 8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다. 8월 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수치가 현저하게 낮게 나오거나, 실업률이 예상보다 오를 경우 연준이 한 번에 기준 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하는 '빅 컷'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6만 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P)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가들은 신규 고용이 10만 명 이하로 나오거나, 실업률이 4.4%~4.5%로 오를 경우 미 경제의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며 연준이 빅컷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노동 시장 여건이 더 둔화하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다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고용 둔화와 관련한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만약 예상 수준의 고용 보고서가 나온다면 9월 빅 컷 가능성도 멀어지며 연말까지 총 1%P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시장에 실망 매물이 출회할 수 있다. 연말까지 3번의 FOMC가 예정된 만큼 최소 한번은 빅컷이 이뤄져야 시장이 기대하는 1%P 인하가 가능하다.

이 외에 미국 제조업 업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건설지출과 내구재 수주 등이 이번 주 발표된다.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4일 공개된다.

테슬라 로고 [사진=블룸버그]

통상 9월은 주식시장에 가장 어려운 달로 여겨진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10년 S&P500지수는 9월 평균 2.3%의 손실을 기록했다. 더불어 앞서 4년 연속으로 S&P500 지수는 마이너스 수익률(2022년에는 9.3%)을 보여 투자자들에게는 힘겨운 달로 여겨진다. 

LPL 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 수석 전략가는 "9월 중 지수는 전반기에 횡보하는 경향을 보내다가 월말까지 손실이 쌓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개장 전 ▲엔비디아(종목명:NVDA) ▲브로드컴(AVGO)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1~2%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 30일 2.6% 상승 마감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역시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속 개장 전 1.3% 밀리고 있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SLA)는 내년 말부터 중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6인승 모델Y를 생산할 계획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약 1% 상승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8월 중국에서의 테슬라 판매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주기업 ▲보잉(BA)은 투자 은행 웰스파고가 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한 여파에 주가가 4% 가까이 하락 중이다.

미국 대표 철강회사 ▲US스틸(X)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한 여파에 주가가 4% 넘게 밀리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2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나선 공동 유세에서 "US스틸은 미국인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에 완전히 동의한다"며 인수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미 달러화는 상승하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19% 오른 101.84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 내린 1.104달러, 달러/엔 환율은 0.48% 내린 146.2엔을 각각 나타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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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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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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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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