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팀이 만드는 하나의 문화 예술 콘텐츠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가 올가을 펼쳐진다.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총괄대표 김소연)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에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함께하며 서초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제2회 캣워크 페스타'를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캣워크 페스타' 포스터 [사진=에스팀] 2024.09.04 alice09@newspim.com |
'캣워크 페스타'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의 '작업(WORK)이 모여 작품(ART)이 되는 무대'를 주제로 삼고 각각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작업물이라 여겨지던 콘텐츠들을 결합해 대중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한자리에 모은 축제다.
지난해 3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첫 번째 행사를 통해 트렌드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이후 개최되는 이번 캣워크 페스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이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뉴 월드(NEW WORLD)'라는 테마 아래 패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 K팝, 퍼포먼스 등 폭넓은 형태의 콘텐츠를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신세계, 축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 한가운데에서 펼쳐질 캣워크 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 퍼포먼스 패션쇼는 MZ 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 '나체(NACHE)', '닙그너스(nibgnus)', '쿄(KYO)'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하는 패션쇼에 음악과 춤, 힙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콘서트와 같은 공연 무대로 탈바꿈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소수의 관계자만을 위해 진행됐던 패션쇼와는 달리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K팝 아이돌 에스파, NCT 등의 히스토리가 담긴 무대 의상을 국내외 글로벌 파인아트 아티스트인 김기라, 사샤 폴레(Sascha Pohle), 홍승혜 등과 컬래버레이션 한 작품 전시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 또한 연출, 캣워크 페스타의 의미와 진정성을 전한다.
퍼포먼스 패션쇼에 참여하는 브랜드와 아티스트, 그리고 전시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및 캣워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캣워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에스팀은 패션∙뷰티∙아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국내 대표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이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엑셀러레이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엔터테이너∙인플루언서∙스페셜리스트 등 약 4백 명의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 및 이벤트 제작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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