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한은 오는 6일 서울 강남권 첫 아파트로 공급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서한] |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 49㎡A 20가구 ▲ 49㎡B 25가구 ▲ 59㎡A 32가구 ▲ 69㎡A 16가구 ▲ 69㎡B 16가구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교통·교육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에서 도보 약 4분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약 30분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권 내에 한산초·중, 둔촌고를 비롯해 반경 1km에 총 8개 초·중·고와 학원가도 밀집돼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송파구 올림픽공원과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 공원 및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이 가까워 여가, 취미생활 등을 즐길 수 있다.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승상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주변에 있어 주거쾌적성이 높다.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둔촌동 일대의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주민복합센터, 작은도서관, 근린생활을 조성하는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약 1168가구 모아주택과 3500㎡ 크기의 공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한이 서울 강남권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근 인근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약 10억원에 웃돈이 형성되는 등 프리미엄 기대감으로 오픈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고 많은 고객 분들이 청약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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