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12일 추석맞이 대고객 사은행사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9월10일 16:07

최종수정 : 2024년09월10일 16:07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 경남농협 전 점포에서 떡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농협이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 전 점포에서 떡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경남농협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26

이번 행사는 우리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농협의 쌀로 만든 떡을 고객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며, 12일 경남 지역의 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지점과 지역 농축협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경남의 농업인과 쌀 소비촉진 및 쌀 재고량 감축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서 금번 사은행사를 실시한다"면서 "이번 행사로 경남 쌀 30여t를 소비할 예정이며, 경남도민께서도 추석 명절 기간동안 경남 쌀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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