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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5시 30분···추석 연휴 첫날 귀성행렬 시작

기사입력 : 2024년09월14일 11:10

최종수정 : 2024년09월14일 11:10

서서울-목포 5시간 40분 예상

[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인해 지방 방향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5시간 3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늘어난 차량으로 정체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닷새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에 광주·전남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추석 연휴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39만 9000대와 비교해 2.3% 증가한 40만 8000대로 추산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 차량으로 인해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며 "도로공사 홈페이지,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 시간대와 정체 구간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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