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일 오전 10시5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선 부산방면 함안2터널 입구 300m 지점에서 A(60대)씨가 몰던 탱크로리 차량이 왼쪽으로 쓰러졌다.
20일 오전 10시5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선 부산방면 함안2터널 입구 300m 지점에서 왼쪽으로 쓰러진 탱크로리 차량 [사진=독자 제공] 2024.09.20 |
탱크로리에는 사료용 부산물 약 4t이 실려 있었지만 쏟아지지는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수습을 위해 후방 약 2km정도가 정체됐으며 2시간 35분 만에 정상 통행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날 1차선을 운행하다가 2차선을 주행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이 다가오자 핸들 조작을 잘못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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