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JCI 전략 재정비① "변혁은 늘 옳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빌딩 솔루션으로 재편.. 수익성 강화 주력

이 기사는 9월 13일 오후 2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사업 재편을 끝내고 경영 전략을 재정비한 존슨 컨트롤스(티커: JCI)를 매수하라는 의견이 월가 투자은행들에서 잇따르고 있다. 정체기를 지나 한층 강화된 수익 창출 능력으로 투자자를 매료시킬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올 들어 이 회사 주가는 20% 넘게 올랐지만 그만큼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가 상향이 뒤따랐다.

1. 선택과 집중

JCI는 종합 빌딩 솔루션 업체다.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에 들어가는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설치·관리·유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의 화재 감지 및 방지 시스템도 설계해 판매한다. 건물 보안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안·경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건물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빌딩 자동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고객사의 니즈와 재정 형편에 맞게 단계별 서비스를 구축해 이들이 `JCI 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10년 회사는 다양한 전략적 변화를 꾀했다. M&A를 통해 덩치를 키웠다가 다시 군살을 빼는 대규모 사업재편을 전개했다.

2016년은 회사에 기념비적 해였다. 세계적 건물 보안 시스템(방화감지·비디오감시·외부침입방어) 업체 타이코 인터내셔널과 합병을 단행했다. 세금회피용 합병(법인세가 낮은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타이코에 JCI가 합병되는 형태)이라는 비난도 샀지만 종합 빌딩 솔루션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다졌다는 평가를 얻었다.

그 이후로는 선택과 집중의 시간이 6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자동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전력 솔루션 사업을 132억달러에 브룩필드 비즈니스 파트너스에 넘겼다. 당시 JCI의 배터리는 전 세계 자동차의 약 3분의 1에 사용됐다. 최근에는 주거용 및 경량형(R&LC : Residential and Light Commercia) HVAC 사업부를 보쉬에 매각하고 ADT(Air Distribution Technologies) 매각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상업 시설(상업용 빌딩 및 생산시설, 해양플랜트, SOC 시설, 데이터 센터 등)에 특화된 솔루션 부문으로 사업을 집중시켰다.

존슨 컨트롤스의 로고 [사진=블룸버그]

2. "변혁은 늘 옳다"

그 과정에서는 주주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엘리엇 인베스트먼트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 5월 이 회사 지분 10억달러어치를 확보한 엘리엇은 비주력 사업 매각을 통한 경영효율 개선을 요구했다. 이를 받아들여 회사는 HVAC 사업부를 상업 시설용 중심으로 재편하고 지난 7월에는 조지 올리버 대표(CEO)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는 CEO직을 수행한다). 정체된 성장과 저조한 경영 효율을 뜯어 고치기 위해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월가도 이를 높게 샀다.

RBC 캐피탈은 한달 전(8월14일) 보고서에서 "엘리엇의 요구를 받아들여 사업부를 재편하고 컨트롤타워(경영)에 변화를 꾀하기로 한 회사의 결정은 수익 창출력 강화라는 바람직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높였다(61달러 → 69달러).

RBC는 "이번 결정으로 회사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모델로 전환을 앞당겼다"며 "관리 가능한 전략적 전환에 해당하기에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R&LC용 HVAC 사업부를 보쉬에 매각하기로 한 것은 그간 회사가 강조했던 (종합 상업용 빌딩 솔루션 강자로 발돋움한다는) 집중화 전략과 맞아 떨어진다"고 했다. 그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는 시점에 투자 의견의 추가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모건스탠리는 "틈새 시장의 강자로서 회사가 한층 양질(퀄리티)의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885년 전기 서비스 공급업체로 시작해 회사는 시대 변화에 맞춰 변모를 거듭했는데 지금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했다. 그 변혁의 결과물은 영업이익 측면의 보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os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