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락앤락이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락앤락] |
2013년에 창단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10년 이상 운영된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다. 매년 상하반기 두 기수를 배출하며 친환경 문화 전파에 앞장서 왔다.
이번 그린메이트 23기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17개 대학에서 20명의 대학생들이 최종 선발됐다.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다양한 친환경 미션을 실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락앤락에 대한 회사 소개와 그린메이트 활동 안내, 팀 소개, 환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20명의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의 식품보관용기, 텀블러 등 다양한 락앤락의 다회용기를 활용해 매주 친환경 미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대신 식품보관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등을 통해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게 된다. 또 팀을 이뤄 청계천 플로깅, 그린 캠퍼스 캠페인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운영한 그린메이트 노하우를 기반으로 락앤락은 해외에서도 대학생들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락앤락 인도네시아법인에서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 종합대학교인 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 '캠퍼스 텀블러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료 브랜드와 협업해 텀블러, 물병 등 락앤락의 다양한 베버리지웨어 라인업을 소개하고, 환경을 위해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락앤락과 다재다능한 대학생이 만나 다양한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금번 그린메이트를 운영하겠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락앤락의 해외법인에서도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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