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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가을밤 밝히는 행주산성'...고양시, '행주街 예술이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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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10월 13일 열려… 미디어아트·빛 조명 포토존 등 볼거리
산성 음악회 감상·역사 문화 프로그램 체험 등 곳곳 즐길 거리 가득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대표 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막을 올린다. 올해는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

어느덧 4년째를 맞이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관람객 발길이 늘고 있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돼 야간 관광명소로 또 한번 입지를 굳혔다.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개막 공연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4.09.25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적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고양시 최고 야경 명소인 행주산성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래·춤 어우러진 풍류 즐겨볼까… 행주산성 무대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8시에는 충의정 및 정상 광장에서 산성음악회가 열린다.

9월 27일과 29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사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가야금예지'의 연주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10월 3일, 5일, 6일 그리고 11일에는 고양안무가협회에서 역동적인 진도북춤을 선보이고, 10월 4일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에서 준비한 한국무용 독무인 화춘무가 펼쳐진다. 10월 9일은 고양버스커즈 은한의 해금 연주가 준비돼 있다.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주대첩비 전경. [사진=고양시] 2024.09.25 atbodo@newspim.com

개막 공연은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충장사에서 열리고, 박진감 넘치는 K타이거즈 태권무가 미디어아트와 함께 융복합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한 10월 12일 오후 8시 충의정에서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과 함께하는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고, 마지막 날인 13일에도 민속악회 시나위와 고양시립합창단 특별 무대가 마련돼 있다.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 행주산성 역사 문화 콘텐츠 널리 알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는 행주산성 입구인 대첩문부터 정상 행주대첩비에 이르기까지 빛 조명과 함께하는 23개 포토존이 있다. 조선시대 인물로 꾸민 조선왕조 MBTI 실록 포토존과 함께 관련 캐리커처 체험도 재미를 더한다.

행주산성 이야기길에서는 조선과 일본의 무기를 비교하면서 당시 인물 스토리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행주산성 달빛여행'은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일깨워 준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매일 8회 운영한다.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개막 공연. [사진=고양시]2024.09.25 atbodo@newspim.com

충장사에서는 미디어아트 '제너레이트 뉴 고양(Generate New Goyang)' 작품을 상시 감상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부와 협약을 기반으로 유하라 작가가 컬래버한 미디어아트는 가을 단풍나무들과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주산성 정상에 위치한 15미터 행주대첩비도 축제 기간 내내 '미래의 빛'을 콘셉트로 미디어아트를 연출한다.

한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2025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행주산성만의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청사초롱 밝힌 길. [사진=고양시]2024.09.25 atbodo@newspim.com

지역 주민과 상가·시민 동아리·대학교 등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

행주산성 초입에 위치한 쉼터에서는 행주대첩비 목판인쇄, 행주산성 컬러링·자연공예, 조선의 신무기 만들기 등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또한 월간한옥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김기용 작가의 작품 40점과 함께 시민 동아리 고양어반스케치 작품 200여 점을 행잉 오브제로 전시한다. 충의정에서도 나무, 돌, 화지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고양어반스케치의 270여 개 작품을 선보인다.

충훈정으로 가면 주민들이 만든 한복 업사이클링(새활용) 작품이 전시돼 있고, 미니 한복 만들기, 한복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한다. 행주산성 정상에 오르면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준비한 '웰컴투 행주월드'가 기다린다. 역사 퀴즈, 암호 해독과 같은 재미있는 미션 게임과 천체관측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변 음식점과 카페 등 36개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환영 음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현장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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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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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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