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이근춘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에서 동래구 자율방재단 20명을 초청해 '제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 24일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에서 동래구 자율방재단 20명을 초청해 '제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 뒤 기념시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2024.09.25 |
안전체험교실은 올해 첫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기업전시실 투어, 화재진압 시뮬레이션 체험, VR 재난대비 대피 체험, 키오스크형 심폐소생술 체험 등 재난 및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안전체험 교실은 동래구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안전체험교실에는 부산광역시 시의회 박중묵의원,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동래구 의회 오영진 의원, 국회의원 서지영 의원실 곽애국 사무국장이 참석해 동래구 주민들과 안전체험교실을 함께 했다.
김형균 원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해 체험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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