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사브, KAI와 항공통제기 2차 사업 및 향후 국내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사브(Saab)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재 진행중인 한국 항공통제기 2차 사업과 향후 국내 사업에 대한 산업 협력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윤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고정익사업부문 부사장과 마커스 보글정 (Markus Borgljung) 사브 감시정찰사업본부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방산전시회 'KADEX' 첫날인 10월 2일 체결됐다.

이번 MOU는 사브의 항공통제기 2차 사업 선정과 계약 수주 시, 사브와 KAI 양사간 산업협력에의 의지를 보여준다.

사브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항공통제기 2차 사업에 현존 유일의 최첨단 미래형 항공통제기 솔루션인 글로벌아이(GlobalEye)를 제안했다. 현재 생산 및 계약, 운용 중인 글로벌아이는 현존하는 그 어떤 플랫폼보다 높은 가용도, 향상된 가동률, 길어진 임무 체공시간, 낮은 비용 및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항은 Global 6500 비즈니스 제트기를 글로벌아이 특수 임무 항공통제기로 개조함에 있어, 기체 및 항공역학 개조, 시스템 설치, 테스트 및 통합 등이 속하며 이들 분야의 역량 구축을 위한 광범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따라 KAI는 글로벌아이 항공통제기의 추후 개조 및 정비와 수리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사진 = 10월 12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KADEX 2024 사브(Saab)와 항공우주산업(KAI) 업무협약식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사브(Saab))

사브 감시정찰사업본부 마커스 보글정 부사장은 "사브와 KAI의 이번 MOU 체결로 핵심 레이더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한국이 공중감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자립을 확보할 수 있는 자체 역량과 자생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실제로 실질적인 기술 이전을 제공하는 시스템은 글로벌아이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윤종호 KAI 고정익사업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통제기 2차 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잠재적 국내 항공통제기 및 미래 특수 임무 항공기 사업에서도 사브와 KAI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금번 기술 이전을 활용하여 앞으로 특수 임무 항공기 사업을 위해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는 글로벌아이 개조와 더불어 한국 항공통제기 관련 잠재적 수요에 대한 활용 및 미래 국내 사업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이전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절충교역은 특수임무 항공기의 설계 및 개조, 임무 시스템 통합, 테스트 등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어 KAI는 한국의 여타 특수 임무 항공기 사업에도 이전 받은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사브는 한국의 항공분야 방위산업을 선도하며 특수 임무 항공기 개조에 있어 우수한 역량과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KAI를 핵심 파트너로 선정했다. KAI는 항공우주 체계종합 업체로서 항공통제기 1차 사업, P-3CK 해상 초계기 성능개량 사업, 현재 진행 중인 백두체계 성능개량 2차 사업 등을 수행하였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KAI는 적시에 항공통제기를 한국 공군에 인도할 수 있도록 사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