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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응급실 찾은 경증환자 부담한 페널티 3119억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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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관리료 2020년 2095억→2023년 3119억
박희승 의원 "정책실패 환자들에게 이중으로 부담"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연간 응급의료관리료가 지난해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은 응급의료관리료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경증환자 대상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 상향은 정부 정책 실패를 국민에게 전가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6일 박희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의료기관이 비응급환자에게 징수한 연간 응급의료관리료는 311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응급의료관리료(3119억원)는 2020년 2095억원 대비 1.5배 증가했다. 청구건수도 같은 기간 445만9000건에서 지난해 584만6000건으로 1.3배 늘었다.

[자료=박희승 의원실] 2024.10.06 sheep@newspim.com

정부는 지난달 13일부터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기존 50~60%에서 90%로 올렸다.

응급의료관리료는 응급실을 내원한 비응급환자에게 매기는 일종의 페널티 비용으로 진료비와는 다른 개념이다.

박희승 의원실은 응급실 내원 환자 중 비응급환자 비율이 줄어드는 추세라는 점도 주목했다.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응급 이상의 상황에 처한 환자 비율은 올해 1~7월 52.9%로 2020년 39.1% 대비 13.8%p 증가했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에 따르면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응급도는 가장 위험한 상황을 의미하는 1단계부터 급하지 않은 상황인 5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소생, 2단계 긴급, 3단계 응급, 4단계 준응급, 5단계 비응급으로 구분된다.

중증환자에 해당하는 1~2등급은 생명에 위협이 있어 빠른 처치가 칠요한 상황으로 심정지, 중증외상, 호흡곤란, 토혈, 의식장애 등이 해당한다. 3등급은 응급처치가 필요한 심각한 문제로 진행할 잠재성이 있는 상태로 약한 호흡 부전, 혈성 설사 등이 해당한다.

박 의원은 "응급실 경증환자에 대해 일종의 페널티인 응급의료관리료를 이미 부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실패를 환자들에게 재차 이중으로 부담하게 하는 조치는 정당하지도 않고 수용하기도 어렵다"며 "결국 경제적 약자의 응급실 문턱만 높이는 결과가 될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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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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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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