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안정성·운영 효율성 강화에 중점
강승필 사장 "시민신뢰시설되도록 최선"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고양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지난 7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2차 정기보수를 마쳤다.
이번 정기보수는 용융로, 연소실, 보일러 등 주요 설비의 내화물 교체를 포함한 외주공사 36건과 연소가스 냉각설비 등 자체 점검·보수 17건을 통해 시설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환경에너지시설 조감도. [자료=고양도시관리공사] 2024.10.14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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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보수 기간 동안 공사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를 달성했다. 협력업체 및 공사직원 대상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전보건 협의체를 구성해 두 차례의 합동점검과 회의를 진행했다.
정기보수 기간 강승필 사장이 합동점검과 회의를 진행했다. [자료=고양도시관리공사] 2024.10.14 atbodo@newspim.com |
안전보건협의체 합동점검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료=고양도시관리공사]2024.10.14 atbodo@newspim.com |
또한, 밀폐공간 및 CPR 훈련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현장 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정기보수 기간 동안 무더위 속에 공사에 힘쓴 협력업체 및 공사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다시 가동되는 환경에너지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고양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