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웨이브 82% 폭등...인간 대상 첫 'RNA 편집' 임상 성공②

기사입력 : 2024년10월23일 22:24

최종수정 : 2024년10월23일 22:25

RNA 편집의 새 지평…웨이브 WVE-006 주목
임상서 AAT 증가...AATD 치료 가능성 확인
RNA 편집, 크리스퍼 가위보다 안전한 대안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후 4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웨이브 82% 폭등...인간 대상 첫 'RNA 편집' 임상 성공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시스(종목코드: WVE)의 알파-1 항트립신 결핍증(AATD) 치료를 위한 'WVE-006' 약물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라고 불리는 핵산 가닥으로 만들어졌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는 세포 내에 있는 RNA 아데노신 탈아미노 효소(ADAR)를 모집하여 메신저RNA(mRNA)의 단일 염기를 변경한다. 이를 통해 AATD와 같은 유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단백질 생성에 대한 왜곡된 명령을 수정한다.

이론적으로는 RNA 편집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과 같은 접근 방식으로 DNA를 영구적으로 변경하는데 따라 내재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올해 2월 16일 과학 전문지 '네이처'는 RNA 편집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와 같은 DNA 편집 기술보다 더 안정적이고 유연한 대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시스의 치료법을 예로 들기도 했다.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시스 연구실 [사진=업체 제공]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위험 중 하나는 표적으로 삼은 유전자 영역 외부에 의도하지 않은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와 달리 RNA 편집은 유전자를 바꾸지 않는다. 또 RNA 분자는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RNA 편집 치료 효과는 일시적이다.

이는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짧을 수 있다는 단점인 동시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히려 안전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도 있다. RNA 편집 기술 개발자들은 유전자 편집으로 DNA를 잘못 잘라 장기적인 피해가 발생할 위험을 회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울러 RNA 편집은 단백질 발현을 보다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고 여러 번 투여도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시스의 폴 볼노 최고경영자(CEO)는 16일 성명에서 "단일 용량으로 관찰한 mRNA 편집 수준은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전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반복 투여를 통해 M-AAT 수치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초기 데이터는 WVE-006의 지속성, 편리한 피하 투여와 함께 동급 최강 프로파일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2025년에 다회 투여 임상시험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웨이브의 임상 시험 결과는 최근 바이오테크와 제약사 모두로부터 상당한 관심과 투자를 받고 있는 RNA 편집 분야에서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간 것이다. 웨이브는 아시디언 테라퓨틱스(Ascidian Therapeutics, 비상장)와 함께 인간 대상 임상시험에서 RNA 편집 의약품 후보물질을 보유한 단 두 회사 중 하나다.

따라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RNA 편집 기술이 실제로 얼마나 잘 작동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척도로서 웨이브의 임상 시험을 면밀히 지켜봐 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 웨이브는 두 환자에게 WVE-006 약물을 단 한 번 투여했지만, 치료 효과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에 RNA 편집 분야에서 경쟁하는 코로 바이오(KRRO)와 프로큐알 테라퓨틱스(PRQR)의 주가도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스의 주가와 동반 상승했다. 2018년 설립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코로 바이오의 주가는 16일 77달러로 전일 대비 93.66% 치솟았고, 2012년 설립돼 네덜란드 라이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로큐알 주가는 4.02달러로 122.10% 폭등 마감했다.

코로 바이오도 AATD에 대한 RNA 편집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규제 당국에 임상 시험 개시를 요청할 계획이다. 코로 바이오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내고 있는 RBC 캐피털 마켓츠의 루카 이시 애널리스트는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시스의 데이터는 더 넓은 분야에 환상적인 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윌리엄 블레어의 마일스 민터 애널리스트는 "코로 바이오가 동급 최고의 메신저 RNA 편집 플랫폼을 보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초기 효능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자 월가는 웨이브의 WVE-006 약물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 약물이 시장에 출시되려면 앞으로 몇년이 걸리겠지만,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RNA 편집 치료법에 대한 최초의 인간 대상 데이터이자 RNA 편집 기술에 대한 검증으로서 RNA 편집 분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B.라일리 증권의 매디슨 엘-사디 애널리스트는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실제로 인간에게 작용하는 것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단 한 번의 투여로 이러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유망한 일"이라고 말했다. 미즈호 증권의 살림 시드 애널리스트는 "이건은 우리가 아는 한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시스나 다른 회사에서 나온 RNA 편집에 대한 최초의 임상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리링크 파트너스의 조셉 슈워츠 애널리스트는 이 연구 결과가 "인간을 대상으로 한 ADAR RNA 편집의 강력한 시연이며 웨이브의 기술에 대한 임상적 검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윌리엄 블레어의 마일스 민터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이를 장벽을 허무는 동시에 더 중요하게는 ADAR 분야를 더 광범위하게 활성화하는 이벤트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는 15일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일본 다케다제약이 웨이브가 헌팅턴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RNA 약물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이 약물의 가속 승인을 추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제 당국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 서류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잠재적 파트너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리링크의 슈워츠는 "이제 웨이브는 독립적으로 헌팅턴병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다른 파트너를 찾을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가 경영진을 만났을 때 그들은 이에 대해 단순히 다케다의 전략 파이프라인 우선순위 문제라고 말했고, 웨이브는 가속 승인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브에 대한 월가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매수'다. 미 경제 매체 CNBC 집계에 따르면, 10개 투자은행(IB) 중에 2곳이 '강력 매수', 7곳이 '매수'를 추천했고, 1곳은 '보유' 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8.70달러로 앞으로 1년간 25.5%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22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7달러다.

오는 10월 30일에 열리는 '연례 리서치 데이'에 웨이브는 WVE-006 메커니즘 증명 데이터와 함께 웨이브가 전액 출자한 새로운 GalNAc-RNA 편집 프로그램과 비만 관련 WVE-007(INHBE GalNAc-siRNA)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전임상 데이터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kimhyun0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사진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