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쿠쿠가 '업계 최고로 슬림한 비데'를 출시하며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선다.
인스퓨어 슈퍼 슬림 리모컨 비데(모델명: CBT-PFF31RW, CBT-P1031RW) [사진=쿠쿠] |
쿠쿠는 지난달 1인 가구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고려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업계에서 가장 슬림한 '인스퓨어 슈퍼 슬림 리모컨 비데(모델명: CBT-PFF31RW, CBT-P1031RW)'를 선보이며 슬림 비데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나섰다.
쿠쿠 인스퓨어 슈퍼 슬림 리모컨 비데는 국내에서 가장 슬림한 37.5cm의 폭, 50.5cm의 너비, 9.3cm의 높이의 크기로 부피감을 줄였다. 기존 자사 모델 대비 공간을 42% 적게 사용했으며 조작부를 무선 리모컨으로 분리해 더욱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는 2003년 소비자의 변화하는 생활 방식에 발맞춰 기술 다각화를 통해 시장 입지를 강화해왔다. 비데 시장에 합류한 이래 전기 분해 살균, 버블 세정, 풀 스테인리스 노즐, 이지 필터, 셀프 관리 등의 비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자동 살균, 자가 필터 교체 가능, 직수형 시스템을 가진 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변기부터 노즐까지 전기분해 자동 살균으로 청결한 사용이 가능한 '도기노즐 살균 비데'는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전기분해수가 변기(도기) 내부에 안개처럼 분사돼 노즐과 평소 변기 청소 시 손이 닿지 않던 구석진 부분까지 살균 세척이 가능하다.
스스로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셀프형 비데'도 인기다. 필터가 변기 전면부에 위치하고 손으로 간단히 돌려 교체가 가능해 자가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직수 형으로 물탱크 오염 걱정 없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기료도 아낄 수 있는 '직수형 비데' 또한 반응이 좋다. 'IPX5 비데'는 언제든지 물청소가 가능한 IPX5 방수 등급 상황에 맞는 비데 사용을 위한 3in1 노즐로 맞춤 세정이 가능해 관리에 좋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슬림 비데 역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쿠쿠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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