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KTX 역세권 '아산배방휴대지구'에 수요자 몰리는 이유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13:48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3:48

천안불당∙아산배방∙아산탕정 잇는 대표 주거지로 급부상
1,534세대 프리미엄 대단지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 주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지난 7월 '아산배방휴대지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택지지구 공급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수요자 갈증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배방휴대지구는 부지면적 59만4,179㎡에 1,2,3 블록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이곳은 총 4,626세대 1만178명 규모로 지어지며, 지구 내에는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 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천안, 아산권에서 택지지구가 모여 있는 지역인 동시에 천안아산역 상업지역 남측, 아산탕정지구와 이어져 있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으며 개발 압력을 꾸준히 받아왔던 곳이다. 위치는 KTX 천안아산역, 1호선 아산역 남측에 위치하며 21번 국도와 인접해 아산, 평택, 공주 방면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추후 당진~청주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또 1Km 이내에 아산병원 및 신규 병의원 등 의료 인프라가 우수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시설 보유하고 있다. 인근으로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아산탕정농공단지, 아산디지털일반산업단지 등 사업체가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높다.

아산배방휴대지구가 천안불당지구, 아산배방지구, 아산탕정지구 등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공급한 인기 주거지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그동안 KTX 천안아산역 일대는 서울, 경기에 비해 저렴한 집값과 대규모 산업시설, 서울과 이어진 교통여건, 풍부한 개발호재 덕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잡아끌며 충청권 대표 도시로 성장했다. 여기에 KTX 천안아산역을 둘러싸고 수많은 택지지구가 개발되며 부동산 주택시장의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추가로 GTX-C 연장사업으로 아산역이 신설되면, 아산탕정휴대지구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

이러한 가운데 아산배방휴대지구에서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을 준비 중인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은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가 대단지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단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40분대 천안아산역(KTX/SRT)과 1호선 아산역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 GTX-C노선이 아산까지 연장(예정)되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당진고속도로, 천안아산외곽순환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점 역시 눈에 띈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Ⅰ·Ⅱ,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센텀시티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천안아산점), 홈플러스(천안점), 이마트(천안점), 아산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교육환경까지 갖췄다. 동방초(예정), 설화중, 휴대중(예정), 쌍용고 등 명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대규모 개발에 따라 향후 도시개발구역 내 학원가 형성(예정)이 기대된다.

조합원 가입자에게는 안심보장증서를 발행하며,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가전제품 무상 제공의 혜택을 선착순 제공하기 때문에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빠른 조합원 가입이 유리하다.

한편,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해 있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