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3 등 신작·기존 IP 활용 게임 공개
실시간 대규모 전투·퍼즐 등 다양한 장르 선보일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 6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3 ▲프로젝트 Abyss ▲라그나로크 크러쉬 ▲학원 삼국지: 초고교급 SLG RPG ▲프로젝트 데비루치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퍼즐앤드래곤 등 신작 7종의 사전 정보를 공개했다.
대표 타이틀인 라그나로크3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멀티 플랫폼 MMORPG다. 길드 간 자원 쟁탈전과 120 대 120 GVG 전투 등 압도적인 전투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저가 직접 아이템을 생산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시스템을 적용했다.
프로젝트 Abyss는 새로운 세계관과 풀 3D 시점으로 몰입감을 높인 신세대 MMOARPG로, 직업별 스킬 트리와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생동감 넘치는 날씨 시스템과 통합 맵을 통해 매끄러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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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모바일 게임 7종의 사전 정보를 공개했다. [사진=그라비티] |
라그나로크 크러쉬는 퍼즐과 타워디펜스를 결합한 게임이다. 다양한 카드와 스킬 조합을 통해 퍼즐과 타워디펜스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학원 삼국지: 초고교급 SLG RPG는 삼국지 영웅을 학원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삼국지 무장들의 학원 생활을 배경으로 PVP, SLG 콘텐츠, 이벤트 던전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 데비루치는 몬스터의 시점에서 라그나로크 세계를 다시 그린 방치형 RPG다. 레벨업의 희생양이 되기만 했던 데비루치가 게임 속 주인공이자 전설의 리더로 거듭나 이전 주인공이었던 인간들에게 통쾌하게 되갚아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IP 최초의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몬스터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섬 원더랜드를 무대로 몬스터를 수집해 재료를 생산하거나, 지역별 건물을 건설해 나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퍼즐앤드래곤은 같은 색의 드롭을 정렬해 지우는 전략 퍼즐 게임이다. 퍼즐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돌파하여 제한된 시간 내에 퍼즐 콤보를 완성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그라비티의 지스타 2024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 특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