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산시, 캠코·BNK와 부산기업 지원 협약…매년 최대 600억원 규모

기사입력 : 2024년11월11일 09:13

최종수정 : 2024년11월11일 09: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BNK금융그룹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1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BNK금융그룹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공 협업 부산지역기업 지속성장 및 고용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박형준 부산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영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특화된 지원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 및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BNK금융그룹은 매년 최대 600억 원의 투자 및 고용 지원을 부산기업에 제공한다. 부산시는 자산매입 후 재임대 사업(S&LB) 대상 확대와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이 시의 고용 정책에 참여하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연간 최대 4000만원의 임대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BNK금융그룹도 고용 관련 정책 사업에 연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 대상을 신산업 전환 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의 정상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