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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灵感中国——当代中国画艺术国际巡展·韩国站展览"在首尔中国文化中心开幕

기사입력 : 2024년11월20일 08:19

최종수정 : 2024년11월20일 08:33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0日电 由中国国家艺术基金资助、四川美术学院独立筹备、首尔中国文化中心参与共同主办的"灵感中国——当代中国画艺术国际巡展·韩国站展览"5日隆重开幕。韩国知名美术评论家申恒燮、韩国现代文化美术协会会长旼泰洪、韩中新闻记者协会会长兼韩国新华报社社长曹明权、韩国舆论人协会常务理事李昌烈,四川美术学院副教授、策展人张湸以及参展艺术家等出席开幕式。

嘉宾合影。【图片=记者 周钰涵 摄】

此次展览分为三个单元:《来自大自然的灵感Ⅰ: 风景》《来自大自然的灵感Ⅱ: 植物、动物》《来自日常生活的灵感》,共展出66位中国画家的100余幅作品,其中既有山水人物,也有花鸟虫草,中国画不同的流派和技法表达出来自生活与大自然的丰富灵感,让来自不同地域的观众通过对中国绘画的欣赏产生艺术共鸣。

四川美术学院院长焦兴涛在视频致辞中表示,本次展览以灵感中国为主题,旨在将当代中国画艺术所蕴含的独特魅力、创新活力以及深厚的文化底蕴呈现在国际舞台上,与韩国艺术爱好者们共同分享来自中国的艺术灵感。希望能进一步促进中韩两国在艺术领域的交流与合作,增进两国人民对彼此文化的了解与欣赏。

策展人张湸表示,本次参展作品涵盖了不同的风格、题材与表现手法,将"新国风"融入中国写意画、重彩画、壁画和陶瓷艺术等,既传承了中国画的传统精髓,又融入了当代艺术家们对时代、对生活的独特感悟与创新表达。每一幅画都是艺术家们灵感的结晶,都有着自己的故事。

中国驻韩大使馆参赞兼中国首尔文化中心主任沈晓刚(右)观展。【图片=记者 周钰涵 摄】

美术评论家申恒燮观展后表示,参展作品非常优秀,通过作品能感受到中国美术发展的方向和目标,作品带给他很多的惊喜和震撼,迫切地想要与其他韩国画家分享。

开幕式活动结束后,四川美术学院还在首尔中国文化中心举办了"中国和韩国视角下当代中国画艺术的发展与影响力"主题研讨会、书画工作坊。中韩两国艺术家围绕中韩两国传统绘画艺术形式、技术和材料上的创新与实践、多媒体技术的运用与影响等议题进行深入交流,分享自己在艺术创作中的经验和感受。交流过程中,艺术家们提笔躬身,凝神屏气,现场挥毫泼墨,呈现笔墨丹青盛宴。在艺术家们的讲解和指导下,现场参与的韩国观众也跃跃欲试,纷纷拿起笔墨,开始了他们的中国画艺术探索之旅。

民众观展。【图片=记者 周钰涵 摄】

"灵感中国——当代中国画艺术国际巡展"此前曾在新加坡和泰国进行展出。2024年的秋日里,此展又来到美丽的首尔,在这色彩斑斓的季节为韩国观众带来一场印象至深的视觉文化体验。展览将持续至11月21日。中韩主要新闻媒体对开幕式进行了采访,韩主要美术院校东方书画专业师生和首尔市各界美术爱好者也纷纷应邀观看展览。(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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