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박물관은 성인 대상 전통문화체험교실 '전통주에 취하다, 그리고 만들다(2)'를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박물관 전경 [사진=울산박물관] 2019.9.6.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상반기 수요를 반영해 진행되며, 전통주 이해와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날과 둘째 날에는 명욱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막걸리와 전통 증류주에 대한 강의 및 시음회를 진행한다. 셋째 날엔 울산의 청년 기업가 김성민 실장이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안내한다.
각 강좌는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총 4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지만, 막걸리 만들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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