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도 1%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62포인트(0.94%) 오른 2524.86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608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625억원, 4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2.14%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2.96% 상승 중이다. 이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0.43%), 현대차(0.46%), 셀트리온(0.40%) 등이 상승 출발했다.
SK하이닉스(0.34%), 기아(0.72%), KB금융(0.30%)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1%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1.91포인트(1.76%) 오른 688.5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58억원, 15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91억원 순매도 중이다.
알테오젠이 6.16% 급등 중이다. 이 밖에 에코프로비엠(1.62%), 에코프로(1.46%), 리가켐바이오(2.09%)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휴젤(-2.95%), 엔켐(-3.34%)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주 국내 증시는 주중 외국인 단기 수급 변동성, 매크로 이벤트를 치르는 과정에서도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저점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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