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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내년 매출 5조 달성…27년 10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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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홍콩 투자설명회 개최
신약 개발·CDMO 사업 전략 소개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27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지난 9월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중 생산시설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 회장은 27일 홍콩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 계획과 함께 신규 포트폴리오 확장, 신약 개발, CRDMO 사업 전략 등을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7일 열린 홍콩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쳐] 2024.11.27 sykim@newspim.com

서 회장은 "내년에 저희 회사가 매출 5조 정도를 낼 수 있다고 치면, 26년은 7조에서 8조 사이 정도는 무난히 성장하리라고 본다"며 "그러면 아마 27년에는 10조를 향해서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는 계획대로 매출 3조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도 주요 제품의 매출 전망치도 내놨다. 짐펜트라는 7000억원, 트룩시마 4000억원, 나머지 제품들이 각각 2000억원에서 3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외에 나머지 매출을 포함하면 5조원 달성이 무난하다는 판단이다.

서 회장은 "제가 우리 회사를 경영하면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율과 신장율"이라며 "전 세계 있는 어디 회사든 바이오텍이라고 해도 매출과 이익이 없는 바이오텍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앞서 서 회장이 밝힌 CDMO 사업 추진 계획도 언급했다.

서 회장은 "많은 파트너들로부터 저희 기술을 가지고 용역 서비스를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지난 9월 모건 스탠리 컨퍼런스에서 CDMO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며 "1만 리터당 최소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 나오도록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CDMO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최소 1조5000억원으로 내부 자금을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사주 일부를 투자 재원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올 연말 CDMO 자회사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중 생산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한국과 미국, 인도에 연구소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2028년에는 CDMO 사업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 회장은 "한국에 짓는 생산시설 규모는 기본 20리터로 설계할 것"이라며 "추가 시설은 필요하면 제3국에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려고 한다"고 했다.

신약 개발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셀트리온을 신약 개발사로 평가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염증성 장질환(IBD) 쪽에서 모든 약물을 다 가지고 있는 유일한 회사며 현재와 미래 제품을 다 준비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저희 회사를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로 봐주시기는 말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경구용 휴미라 1상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짐펜트라와 IL-23의 칵테일 요법 임상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 재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셀트리온 주주들이 동의할 정도의 밸류에이션이 생기기 전까지는 거론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 주주들이 밸류에이션 차이를 심하게 문제 삼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중지시켰다"며 "내년 초쯤 됐을 때 셀트리온제약에 어떻게 추가 투자를 해서 밸류에이션 증가 손익 구조를 만들지 다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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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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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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