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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강진 청자 '대평명' 문화유산 지정

기사입력 : 2024년11월28일 08:45

최종수정 : 2024년11월28일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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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모양 희귀…곡성 태안사 금고 등 3건 지정 예고도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를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고시하고 곡성 태안사 금고와 사적기, 순천 환선정 현판을 지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에 떠르면 '大平명' 청자는 국내에서 유일한 휘어진 형태로 희소성이 높다.

문화유산 강진 청자(발굴당시). [사진=전남도] 2024.11.28 ej7648@newspim.com

청자의 바깥 표면엔 해석류화문과 뇌문이 새겨져 있으며, 내면에는 '大平' 문구가 음각돼 있다.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곡성 태안사 금고는 조형미와 문양이 뛰어난 1770년 제작 법구로, 불교 공예사적 가치가 크다.

태안사 사적기는 조선 후기부터의 사찰 역사 필사본으로 학술적 의미가 깊다.

순천 환선정의 1613년과 1886년 작성된 현판은 서예 및 역사적 가치가 대담하다.

김지호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강진 청자'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는 현재 출토 사례가 없는 희귀한 유산이므로, 향후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문화자원을 지속해서 조사해 후대에 보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정 예고 문화유산에 대해 최종 지정까지 30일간 각계 의견 수렴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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