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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140년 연속 배당' UGI, 사상 최고 실적에 52주 최고가②

기사입력 : 2024년11월29일 00:33

최종수정 : 2024년11월29일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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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임한 플렉슨 CEO의 새 리더십 기대
비용 절감 목표 초과 달성, 운영 효율성 개선
UGI 배당금 10년간 6%의 CAGR로 성장

이 기사는 11월 25일 오후 4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140년 연속 배당' UGI, 사상 최고 실적에 52주 최고가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1882년 설립된 미국의 에너지 공급 및 유틸리티 서비스 기업 UGI 코퍼레이션(종목코드: UGI)의 주가가 지난 22일(현지 시각) 주당 28.66달러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UGI는 로버트(밥) 플렉슨 최고경영자(CEO)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메리가스 프로판(AmeriGas Propane) 부문에서 자본 배분과 비용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렉슨은 2011년에 약 6개월 동안 UGI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으며, 2011년 7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전력 회사인 다이너지(Dynegy)의 CEO를 지냈다. 또한 엔지니어링 및 건설 계약업체인 포스터 윌러(Foster Wheeler)의 CEO와 NRG 에너지(NRG)의 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은 바 있다.

UGI 코퍼레이션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마리오 롱기 UGI 이사회 의장은 "2024회계연도는 주주를 위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년간의 여정을 시작한 UGI에 중요한 해였다"면서 "우리는 전략을 강력히 실행하여 천연가스 사업에서 기록적인 EBIT를 달성했고, 운영 및 관리 비용을 지속적으로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본을 적절히 배치하고 유동성을 개선하고 대차대조표 내 재무 유연성을 높여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밥 CEO의 리더십을 통해 고객, 직원, 주주를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UGI의 능력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UGI는 아메리가스의 부채를 4억6000만달러 줄이고 25억달러가 넘는 규모의 부채 금융(debt financing, 저당 설정 또는 사채 발행을 통한 자본 조달) 조치를 완료하여 대차대조표를 개선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무디 RNG 프로젝트와 칼라일 LNG 저장 시설을 포함한 중요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완료하여 운영 역량을 강화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많은 유틸리티 주식과 마찬가지로 UGI는 높은 배당금을 제공한다. UGI는 지난해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약 3억2000만달러를 돌려주며 140년 연속 배당금 지급의 역사를 이어갔다. 지난 10년간 배당금은 6%의 CAGR(연평균성장률)로 성장했다. 22일 주가가 15% 넘게 급등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현재 UGI의 배당수익률은 5.26%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물론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 아메리가스는 고객 감소와 온난한 날씨로 인해 LPG 판매량이 10% 감소하는 등 계속해서 고전 중이다. UGI는 사업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2025회계연도(2024년 10월 시작)에도 아메리가스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프랑스의 공급 항구에서 발생한 손상으로 인해 UGI 인터내셔널에서 추가 유통 비용이 발생한 것 또한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UGI는 2025회계연도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2.75~3.0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월가 추정치는 2.95달러다. 경영진은 현재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운영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자산 기반을 활용하여 재무 프로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버트 플렉슨 CEO는 "2025회계연도는 사업을 재설정하고 가치 창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UGI의 입지를 더 잘 정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렉슨은 "우리는 매우 매력적인 자산 기반을 활용하고 운영 역량과 강점을 바탕으로 UGI의 재무 프로필을 의미 있게 개선해야 한다"면서 "우리 팀과 함께 높은 성과, 운영 우수성, 뛰어난 고객 서비스,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끊임없는 열망을 구현하는 문화를 만들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미 경제 매체 CNBC 집계에 따르면 UGI를 커버한 4개 투자은행(IB) 중에 2곳이 '강력 매수', 1곳이 '매수'를 추천했고, 1곳이 '보유' 의견을 냈다. '시장수익률 하회'나 '매도' 의견은 한 곳도 없었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의 평균인 31.50달러는 현재 주가에서 10.53%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38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28달러다.

현재 시가 총액이 61억2000만달러인 UGI의 주가는 실적 발표 영향에 22일 28.50달러로 15.01% 급등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간 상승률은 18.16%이고 1년 전과 비교하면 29.96% 올랐다. 다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 상승률은 15.85%로 실적 발표 전에는 보합 수준이었다. 52주 최저가는 지난해 12월 13일 기록한 21.51달러로 고점과 저점 간 차이는 33% 정도다.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경우 총수익률은 최근 3개월간 18.22%, 최근 1년간 37.31%다. UGI는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 현재 주식은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의 9.9배에 불과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S&P 유틸리티 주식의 평균 포워드 PER(주가수익배율)은 UGI보다 1.5배 가까이 높다.

21일 실적 발표 후 제프리스의 줄리앙 뒤물랭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핵심 천연가스 사업에 대한 UGI의 전략적 집중과 상당한 가치 창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UGI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새롭게 제시했다. 뒤물랭 스미스는 UGI가 기업 가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틸리티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자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아메리가스 부문이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부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UGI의 다른 부문이 가진 강점을 덮어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뒤물랭 스미스는 UGI가 동종 업계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만큼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레버리지 축소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 방식과 천연가스 프랜차이즈에 대한 헌신이 미래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수익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 있는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UGI의 탄탄한 유틸리티 및 미드스트림 운영에 힘입어 총수익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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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대책] "2금융권 모두 묶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에 발표된 10. 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매입 자금 조달의 '마지막 통로'로 불리던 2금융권 대출길이 사실상 완전히 막혔다. 그동안 1금융권 대출 한도를 채운 뒤 저축은행이나 캐피털 등 2금융권으로 넘어가 추가 자금을 확보하던 관행이 이번 대책 이후에는 불가능해진다.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주택 시가 기준 15억원 이하는 6억원, 15억~25억원 이하 4억원, 25억원 초과 2억원으로 일괄 제한했다. ◆ "2금융권 통한 추가 대출도 불가능"…한도·DSR·LTV 일괄 적용 이전까지는 은행권에서 한도를 채운 뒤 2금융권으로 넘어가 추가 대출을 받는 식의 '보충 레버리지'가 가능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 등 전 금융권이 동일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또한 규제지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담대 LTV(담보인정비율)는 70%에서 40%로 하향되며 전세대출·신용대출을 이용한 주택 구입도 금지된다. 이에 따라 2금융권을 통한 '추가 대출'이나 '신용대출 보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번 대책에서 1·2금융권 동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LTV 기준을 적용하면서 '2금융권으로 가면 더 빌릴 수 있다'는 공식은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은행보다 DSR 허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은행권이 40%이라면, 저축은행은 50~60%였다. 하지만 금리가 조금 더 높았다. 이런 가운데 1·2금융권 동일 DSR·LTV 기준을 적용하면서 2금융권으로 갈 유인이 없어졌다. 만약 2금융권의 금리가 8%이라면 실제 대출 한도는 오히려 줄어든다. 연소득 6000만원 기준으로 은행(금리 4%)에선 약 3억5000만원까지 가능하지만 저축은행(금리 8%)에서는 2억6000만원 수준에 그친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5.10.15 hkj77@hanmail.net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1금융권이 막히면 2금융권으로 돌던 흐름까지 완전히 끊길 것"이라며 "대출 금리는 더 높은데 한도까지 줄어, 비은행권 대출의 매력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업계 한 관계자는 "건전성 관리가 예민한 곳들은 지표 관리를 위해 더욱 보수적으로 대출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업자대출·우회대출 차단"…고소득자 레버리지 봉쇄 그동안 일부 고소득층은 사업자등록을 내고 2금융권 사업자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편법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6·27 대책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하고 사업자대출을 통한 주택자금 유용도 차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주택구입 자금으로 유용되는 사업자대출은 동일한 심사 기준과 DSR 적용을 받는다"며 용도 외 사용 시 대출 회수 및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금융권 다른 관계자는 "이전에는 2금융권 사업자대출로 10억원대까지 자금을 끌어오는 사례가 있었지만 이제는 용도검증 강화로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소득이 높아도 DSR 제한에 걸려 실수요 외 매입은 어렵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5-10-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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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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