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140년 연속 배당' UGI, 사상 최고 실적에 52주 최고가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취임한 플렉슨 CEO의 새 리더십 기대
비용 절감 목표 초과 달성, 운영 효율성 개선
UGI 배당금 10년간 6%의 CAGR로 성장

이 기사는 11월 25일 오후 4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140년 연속 배당' UGI, 사상 최고 실적에 52주 최고가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1882년 설립된 미국의 에너지 공급 및 유틸리티 서비스 기업 UGI 코퍼레이션(종목코드: UGI)의 주가가 지난 22일(현지 시각) 주당 28.66달러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UGI는 로버트(밥) 플렉슨 최고경영자(CEO)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메리가스 프로판(AmeriGas Propane) 부문에서 자본 배분과 비용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렉슨은 2011년에 약 6개월 동안 UGI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으며, 2011년 7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전력 회사인 다이너지(Dynegy)의 CEO를 지냈다. 또한 엔지니어링 및 건설 계약업체인 포스터 윌러(Foster Wheeler)의 CEO와 NRG 에너지(NRG)의 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은 바 있다.

UGI 코퍼레이션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마리오 롱기 UGI 이사회 의장은 "2024회계연도는 주주를 위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년간의 여정을 시작한 UGI에 중요한 해였다"면서 "우리는 전략을 강력히 실행하여 천연가스 사업에서 기록적인 EBIT를 달성했고, 운영 및 관리 비용을 지속적으로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본을 적절히 배치하고 유동성을 개선하고 대차대조표 내 재무 유연성을 높여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밥 CEO의 리더십을 통해 고객, 직원, 주주를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UGI의 능력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UGI는 아메리가스의 부채를 4억6000만달러 줄이고 25억달러가 넘는 규모의 부채 금융(debt financing, 저당 설정 또는 사채 발행을 통한 자본 조달) 조치를 완료하여 대차대조표를 개선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무디 RNG 프로젝트와 칼라일 LNG 저장 시설을 포함한 중요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완료하여 운영 역량을 강화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많은 유틸리티 주식과 마찬가지로 UGI는 높은 배당금을 제공한다. UGI는 지난해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약 3억2000만달러를 돌려주며 140년 연속 배당금 지급의 역사를 이어갔다. 지난 10년간 배당금은 6%의 CAGR(연평균성장률)로 성장했다. 22일 주가가 15% 넘게 급등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현재 UGI의 배당수익률은 5.26%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물론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 아메리가스는 고객 감소와 온난한 날씨로 인해 LPG 판매량이 10% 감소하는 등 계속해서 고전 중이다. UGI는 사업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2025회계연도(2024년 10월 시작)에도 아메리가스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프랑스의 공급 항구에서 발생한 손상으로 인해 UGI 인터내셔널에서 추가 유통 비용이 발생한 것 또한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UGI는 2025회계연도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2.75~3.0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월가 추정치는 2.95달러다. 경영진은 현재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운영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자산 기반을 활용하여 재무 프로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버트 플렉슨 CEO는 "2025회계연도는 사업을 재설정하고 가치 창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UGI의 입지를 더 잘 정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렉슨은 "우리는 매우 매력적인 자산 기반을 활용하고 운영 역량과 강점을 바탕으로 UGI의 재무 프로필을 의미 있게 개선해야 한다"면서 "우리 팀과 함께 높은 성과, 운영 우수성, 뛰어난 고객 서비스,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끊임없는 열망을 구현하는 문화를 만들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미 경제 매체 CNBC 집계에 따르면 UGI를 커버한 4개 투자은행(IB) 중에 2곳이 '강력 매수', 1곳이 '매수'를 추천했고, 1곳이 '보유' 의견을 냈다. '시장수익률 하회'나 '매도' 의견은 한 곳도 없었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의 평균인 31.50달러는 현재 주가에서 10.53%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38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28달러다.

현재 시가 총액이 61억2000만달러인 UGI의 주가는 실적 발표 영향에 22일 28.50달러로 15.01% 급등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간 상승률은 18.16%이고 1년 전과 비교하면 29.96% 올랐다. 다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 상승률은 15.85%로 실적 발표 전에는 보합 수준이었다. 52주 최저가는 지난해 12월 13일 기록한 21.51달러로 고점과 저점 간 차이는 33% 정도다.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경우 총수익률은 최근 3개월간 18.22%, 최근 1년간 37.31%다. UGI는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 현재 주식은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의 9.9배에 불과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S&P 유틸리티 주식의 평균 포워드 PER(주가수익배율)은 UGI보다 1.5배 가까이 높다.

21일 실적 발표 후 제프리스의 줄리앙 뒤물랭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핵심 천연가스 사업에 대한 UGI의 전략적 집중과 상당한 가치 창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UGI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새롭게 제시했다. 뒤물랭 스미스는 UGI가 기업 가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틸리티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자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아메리가스 부문이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부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UGI의 다른 부문이 가진 강점을 덮어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뒤물랭 스미스는 UGI가 동종 업계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만큼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레버리지 축소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 방식과 천연가스 프랜차이즈에 대한 헌신이 미래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수익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 있는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UGI의 탄탄한 유틸리티 및 미드스트림 운영에 힘입어 총수익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