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완진까지 다소 시간 소요 예상"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동구 각산네거리 인근 상가 실외주차장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오후 2시47분쯤 대구시 동구 각산동 각산네거리 북편 상가 실외주차장의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가 났다.[사진=대규소방본부]2024.11.29 nulcheon@newspim.com |
2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7분쯤 대구시 동구 각산동 각산네거리 북편 상가 실외주차장의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호수조를 활용해 진화중이다"며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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