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해도 높이는 체험형 교육 제공
지역 청소년 위한 지속적 지원 계획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교육부 산하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4 학교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꿈토끼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박두희 상무(가운데)가 창원교육지원청 안병철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장으로부터 '2024 학교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4.12.02 |
해당 프로그램은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저축과 투자 관련 체험을 제공하며, 투자 및 피싱 위험성을 실감 있게 전달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창의성과 적합성을 평가했으며, BNK경남은행 외에도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와 꿈벚꽃마을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BNK경남은행 박두희 상무는 "금융진로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ㆍ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2016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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