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교원노조와 '2024정책간담회' 실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교육청과 장애인교원노조가 2024년 정책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교원의 권익 증진과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교원의 현장 고충을 듣고 처우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책 간담회.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12.03 ej7648@newspim.com |
논의된 주요 내용은 장애인교원 간담회 정례화, 2025년 편의 지원 계획 및 예산 편성, 조례 실행 점검, 맞춤형 인사관리 기준 마련 등이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장애인 교원의 권익 보호와 적극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을 강조하며 구체적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준수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청의 노력을 환영하며 차별 없는 교육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