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스카이라이프 '고객중심 언어 개선' 캠페인 실시…업계 용어 600개 순화

기사입력 : 2024년12월05일 09:47

최종수정 : 2024년12월05일 09: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업자 관점의 어려운 방송, 통신서비스 용어, 외래어, 한자어 등 대상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어려운 방송·통신 업계 용어를 고객 관점에서 쉽게 바꾸는 'SL기로운 언어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약 6개월간 직원 인터뷰,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자 관점의 용어, 기술 용어, 외래어, 한자어 등을 찾아내 쉽고 친숙한 일상 용어로 바꿨다.

고객언어 개선 프로젝트팀 단체사진. [사진=KT스카이라이프]

'IP연결'은 '인터넷 연결', '청약'은 '가입신청', '제휴카드'는 '할인카드'로 개선했다. 또 영어를 우리말로 대체하기도 한다.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해 통신 트래픽을 측정하고 제어하는데 쓰이는 지표인 'QoS(Quality of Service)'를 '데이터 최저 속도 보장 제도'로 표현한다. IMEI(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는 '휴대폰 식별 번호'로 표현한다.

위와 같이 개선된 언어는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문자메세지와 고객센터 상담 스크립트까지 총 600여건에 적용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캠페인에서 정립한 고객언어 개선 가이드를 고객과 접하게 되는 모든 영역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최재욱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고객본부장(상무)은 "고객은 우리의 말과 글을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진정성을 느끼고, 신뢰를 쌓아간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언어와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과 '따뜻하게 연결되는 스카이라이프'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