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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1.92%↑ 2400선 회복…외인·기관 동반 매수세

기사입력 : 2024년12월10일 09:42

최종수정 : 2024년12월10일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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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회복...코스닥 3%대 반등
"저가매수세, 아시아 증시 훈풍 기대감 반영"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전날 급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반등 출발했다. 계엄 사태 이후 국내 증시를 떠나던 외국인들이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93포인트(1.01%) 오른 2384.51에 장을 시작해 오전 9시 36분 기준 1.92% 상승한 2407.22에 거래 중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로 금융·외환시장이 충격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9시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77포인트(0.88%) 상승한 2,381.35로, 코스닥지수는 4.92포인트(0.78%) 상승한 631.93으로 오전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6.10원(0.42%) 하락한 1,430.90원에 오전 거래를 시작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10 yym58@newspim.com

외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 1464억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장 초반 165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1.50% 오른 5만42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1.16%), 삼성바이오로직스(0.94%), 현대차(2.99%), 셀트리온(2.34%), 기아(2.83%), KB금융(1.45%), NAVER(0.99%) 등도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0.18%)는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중국 정부의 반독점 조사 착수 소식에 3%대 하락하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은 8.93포인트(1.42%) 오른 635.94에 장을 시작해 9시 37분 현재 3.68% 오른 650.1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405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1065억원, 347억원 순매수 중이다.

알테오젠이 6.84%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에코프로비엠(3.42%), 에코프로(2.71%), HLB(0.69%), 리가켐바이오(7.58%), 휴젤(4.86%), 엔켐(3.16%), 클래시스(4.49%) 등 상위 전 종목에 모처럼 빨간 불이 켜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숨고르기성 조정에도, 전일 폭락에 따른 낙폭과대 및 저가매수세 유입, 중국 경기 부양 발 아시아 증시 전반적인 훈풍 기대감 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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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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