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이휘경 기자 = 경찰이 마약 행위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주택에서 불법체류자들을 적발했다.
10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장흥군 대덕읍 한 주택에서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출동한 경찰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약 1년 동안 국내에 머무른 태국 국적의 30대 부부 2쌍을 적발했다.
신고 현장에서 마약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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