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생명보험재단)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PR 부문 CSR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여 디지털 광고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수상한 영상은 청소년 마음건강 캠페인 '좋은 감정은 사고, 나쁜 감정은 팔고! 감정가게'다. 해당 영상은 많은 학생들이 우울감을 가볍게 여기고 나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음을 전하며 청소년이 우울한 감정을 잘 해소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청소들이 자신 감정을 잘 인식하고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다루며 '감정가게'를 소개한다.
감정가게는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디지털 플랫폼이다. 간단한 게임으로 좋은 감정을 얻고 나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누적 방문자는 150명을 초과했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들 사이에 긍정적인 감정이 빠르고 재미있게 전파되기를 바라며 감정가게를 운영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 감사하게도 뜻깊은 상이 수여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24.12.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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