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민관 협력 공로
[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24년 전남도 치매 관리 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완도경찰서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 등록 서비스, 해양치유 힐링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완도군, 전남도 치매 관리 우수 기관 표창. [사진=완도군] 2024.12.18 ej7648@newspim.com |
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치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민관이 협력한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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