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개발공사가 18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열린 '2024 제주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수상했다. 이를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
제주개발공사가 18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열린 '2024 제주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수상했다.[사진=제주개발공사] 2024.12.18 mmspress@newspim.com |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전국 최고점을 획득하며 가장 높은 단계인 'Level 5'를 4년 연속으로 달성했다. 올해는 전국 626개의 기업과 기관 중 제주지역에서는 22개 기업과 기관이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노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제주개발공사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를 풍요롭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복지향상, 문화체육, 인재육성, 상생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3년 결산에 따르면, 제주개발공사는 누적 당기순이익 8348억원 중 3694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2년에는 최고 등급을 받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최고 등급과 함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mmspre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