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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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개회.[사진=강릉시의회] 2024.11.2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강릉시의회는 총점 71.1점을 획득, 기초시의회 평균인 67.7점을 상회했다.
강릉시의회는 2016년과 2021년 각각 4등급, 2023년 3등급에서 이번 2등급으로 점차 청렴도가 개선되고 있다. 특히 부패 유발 요인 정비,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 고위직 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최익순 의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결실"이라며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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