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원전 생태계 복원 사업 성과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전KPS는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 경영 혁신대상'에서 사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SG 경영 혁신대상은 연세대 지속가능경영연구센터와 아이비에스컨설팅컴퍼니 등이 공동 개발한 '대한민국 ESG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심사한다. 성공적인 ESG 경영 문화 확산과 혁신 사례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한전KPS는 발·송전 설비 토탈 정비 서비스 기업으로서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성과와 원전 생태계 복원 지원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사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KPS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 경영 혁신대상'에서 사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전KPS] 2024.12.19 rang@newspim.com |
앞서 한전KPS는 ▲한국ESG기준원 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16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서스틴베스트 7년 연속 AA 등급 달성 ▲2024 지속가능경영 유공 산업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대외기관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지속적인 ESG 경영 노력이 대외 수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정과제 이행과 국민을 향한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