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네오리진은 수집형 모바일 RPG 신작 '에이펙스 걸스'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초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펙스 걸스'는 기계군단 '루인'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기계소녀 '스텔라'들이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게임이다. 네오리진은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게임 오픈 시기에 맞춰 공약으로 건 '10억 세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10억 세일 페스타는 정식 출시 후, 7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결제 사이트에서 구매한 모든 게임 내 화폐에 대해 고정 할인이 적용되는 할인 이벤트로, 모든 국내 이용자가 총 10억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사전 예약에 참여해 주신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전 예약 수 100만을 넘어섰기 때문에 20만명 목표 보상인 희귀 SSR 스텔라 선택상자와 50만명 목표 보상인 인기 1위 스텔라가 자동으로 전원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펙스 걸스'는 이달 초 국내 최대 서브컬쳐 행사 'Anime X Game Festival 2024(AGF 2024)' 현장에서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네오리진은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를 준비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에이펙스 걸스'의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플레이스토어, 애플 스토어, 갤럭시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에이펙스 걸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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