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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유조차 화재 추가 인명피해 없도록 철저히 주변 통제"

기사입력 : 2024년12월24일 06:50

최종수정 : 2024년12월24일 06:50

"화재 확산되지 않도록 진압 최선"
"작전 중 소방대원 안전 확보"
"관할 시·군과 협력해 방제작업 철지히 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밤 서해안 고속도로 유조차량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현장으로 향하면서 "추가 인명피해 없도록 주변 통제 등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23일 밤 9시 51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IC 인근을 달리던 대형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4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사고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23일 밤 11시경 사고 현장인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시 포승으로 이동 중 경기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진화가 제법 마무리되었고 추가 피해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보고를 받고 차량을 회차했다.

김 지사는 차량 안에서 ▲추가 인명피해 없도록 주변 통제 철저 ▲화재 확산되지 않도록 진압 최선 ▲작전 중 소방대원 안전 확보 ▲관할 시,군과 협력해서 방제작업 철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23일 밤 9시 51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IC 인근을 달리던 대형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차량이 전소됐고 싣고 있던 등유 25t(3000L)까지 모두 타면서 약 2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유조차량 진화를 위해 2400L 폼 방수를 실시했다.

이 사고로 유조차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해 신원 확인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밤 10시 22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는 등 화학차, 펌프차 등 31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약 51대~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밤 11시 50분께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또 서평택IC~서평태JCT 도로 양방향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24일 오전 2시 현재 오염수 방제를 위해 굴착기 2대를 동원해 고속도로 밑에서 남양방조제로 유입되는 소화수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까지 유입되는 소화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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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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