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동두천시는 1월 1일자로 이태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취임은 시 주요 및 현안사업에 차질 없을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태진 부시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한 후 35년 동안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노동권익과장, 공정경제기획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평소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공직 분위기를 신명나게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이태진 부시장. [사진=동두천시] 2025.01.02 atbodo@newspim.com |
동두천시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2일 박형덕 동두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시의회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이번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두천의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하기 위해 박형덕 시장과 함께 시의 역점 및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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