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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현충탑 참배…의정활동 개시

기사입력 : 2025년01월03일 10:26

최종수정 : 2025년01월03일 10:26

김운남 의장 "초심 잃지 않고 시민 기대에 부응"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과 원내대표 의원, 각 상임위원장 등 제9대 의원들은 일산서구 현충공원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가 현충탑 참배로 시무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1.03 atbodo@newspim.com

이어 의원들은 기자실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나누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언론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무식은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도약하는 2025년을 목표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중심의 선진 의회를 구현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가운데) 및 의원들이 기자실을 방문해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1.03 atbodo@newspim.com

김운남 의장은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며 "2025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의회가 시무식을 개최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1.03 atbodo@newspim.com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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