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전경.[사진=뉴스핌DB] |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주기 1차 평가로 1주기 평가지표였던 수술 중심, 초기 진료와 치료과정 중심의 지표가 암 진료 전반과 치료 성과, 환자중심 평가로 개편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95.97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고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관상동맥우회술, 혈액투석, 마취 등 각종 의료질 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환자 안전과 진료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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