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도시 공간 재구성을 통해 미관과 실효성을 갖춘 '디자인 시티' 구현에 나선다.
군은 2026년까지 공공 디자인 진흥 계획 재정비를 마치겠다는 목표로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나치게 오래된 공공 디자인 진흥 계획을 재정비하고, 진천군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정된다.
또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CPTED)을 강화해 군민 안전 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진천읍 중앙동 4길과 중앙동 8길을 대상으로 2억 원 규모의 범죄 예방 시설물이 설치된다.
민성현 건축 디자인과 주무관은 "효과적인 진천군 알리기와 범죄 예방을 목표로, 경찰서 및 진천군 통합 중간 지원센터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