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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오너 2·3세, 美 CES 출격...미래 먹거리 발굴 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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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세' 신유열, 롯데이노베이트 부스 방문...AI·자율주행차에 관심
'풀무원 2세' 남성윤, CES 참관...푸드테크 관련 신기술 트렌드 파악 목적
아모레 서경배 회장도 삼성전자 협업부스 찾아...새 협력 기회 모색 계획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 기업 오너 2·3세가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경영 전면에 등판하며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출격지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다. 오너들의 최대 관심사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이다.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가운데)가 롯데이노베이트 부스에서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왼쪽)한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오너일가 3세이자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 행사에 참석해 여러 기업 부스를 둘러봤다. 

신유열 부사장은 신동빈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후계자다. 신 회장은 신유열 부사장에게 미래 먹거리 발굴이란 중책을 맡긴 상태다. 올해 CES는 지난달 전무에서 승진한 신유열 부사장에게 일종의 경영 데뷔전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신 회장은 신유열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했다. 롯데지주와 계열사 임원 중 22%를 퇴임시키면서도 부사장으로 올려 주목받았다.

유동성 위기설로 홍역을 치른 롯데는 그룹 성장을 책임질 신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업황 부진으로 그룹 양대 축인 화학과 유통 사업이 흔들리면서 그룹이 휘청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던 롯데헬스케어는 최근 사업을 완전히 철수했고 바이오 사업의 경우엔 산업 특성상 이익을 내는 구조가 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당장 실적 개선이나 재무 건전성 회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요구되는 시점인 셈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 부사장은 이날 롯데지주 관계자들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도착해 롯데이노베이트 부스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AI, 자율주행차 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이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AI 내재화'에 필요한 신기술에 주목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한 양상이다.

그는 독일 지멘스와 미국 3M의 부스에서 AI를 적용한 신사업에 대한 설명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국내 농기계업체 대동 부스에서는 'AI 플랜트박스' 설명을 들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자율주행차도 신 부사장의 이목을 끌었다. LG이노텍 부스에 들러 지능형 교통체계(ITS)에 대한 설명을 주의깊게 청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뒤로도 아마존, 현대모비스, 웨이모, 만도, 혼다, 모바일아이 등 모두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부스를 살펴봤다.

지난해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행사장 내 '요카이 익스프레스' 부스 한 켠에 설치된 풀무원 '출출박스 로봇셰프' 앞에서 남성윤 미국법인 영업본부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풀무원]

식품 업계에서는 풀무원 오너 2세인 남성윤 미국법인 영업본부장의 행보가 눈에 띈다. 남성윤 영업본부장은 CES를 참관한다.

1978년생인 남성윤 본부장은 풀무원 창업자인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의 1남 2녀 중 장남이다. 남 본부장은 주로 미국에서 K-푸드 사업을 전담해왔다.

풀무원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미국 푸드테크 기업인 '요카이 익스프레스' 부스 내에 스마트 조리기기인 '출출박스 로봇셰프'로 만든 한식 메뉴를 선보였으나, 올해는 남 본부장이 CES 행사 참관만 하기로 결정했다. 푸드테크와 관련된 기업 부스를 돌며 신기술 트렌드 파악에 집중할 예정이다.

남 본부장의 이번 CES 참관은 올해 해외시장 개척과 K-푸드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을 밝힌 것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는 별도 부스는 마련되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다만 푸드테크 관련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오너가가 직접 참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사진=풀무원]

현재 풀무원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2일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해까지 지난 7년간 풀무원 지휘봉을 잡았던 이효율 총괄CEO가 물러나고 지난 2일 이우봉 총괄CEO가 공식 취임했다.

지금은 전문경영인 체제이긴 하나, 향후 남성윤 본부장이 경영에 참여해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남 본부장이 풀무원 모태기업인 올가홀푸드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승우 상근고문이 여러 차례 유상증자 방식으로 올가홀푸드를 지원사격하고 나선 것도 풀무원의 지배구조 개편은 물론, 승계를 위한 사전작업 아니냐는 주장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CES에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 오너 2세인 서 회장은 7일(현지 시간) 혁신상을 받은 '워너-뷰티 AI' 전시장과 삼성전자 협업 부스를 둘러봤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일 '워너-뷰티 인공지능(AI)'으로 'CES 2025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아레퍼시픽의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까지 6년 연속이다.

워너-뷰티 AI는 생성형 AI로 고객에게 이상적인 메이크업을 찾아주고, 맞춤형 가상 체험을 제공하는 음성 챗봇 기반 디지털 솔루션이다.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본 서경배 회장은 주요 기술 전시장을 돌아보며 글로벌 테크 트렌드 파악과 새로운 협력 기회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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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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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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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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