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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 시리즈, 개인이 1000억원 사들여"

기사입력 : 2025년01월09일 14:59

최종수정 : 2025년01월09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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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테슬라 신규 편입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 시리즈' 2종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테슬라'를 새롭게 편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기준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의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592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중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10종목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구성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2025.01.09 stpoemseok@newspim.com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빅테크의 성장성을 추종하면서 매월 15일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8일 기준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795억원에 이른다.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 시리즈' 2종은 지난 6일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테슬라'를 편입했다. ETF 기초지수인 'KEDI 미국AI빅테크10 지수'는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등 다양한 재무지표를 기반으로 수익성 높은 AI빅테크 종목을 선별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3분기 순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장성과 이익률을 나타낸 기업으로, 이번 편입이 결정됐다.

이도선 미래에셋자산운용 매니저는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 시리즈'는 기업의 매출 성장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현재 성장 중인 AI 빅테크 기업에 선별적 투자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종목이 나타날 경우 분기 리밸런싱을 통해 적극적으로 편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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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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