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개최, 다양한 채용 기회 제공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채용을 진행하는 소규모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채용행사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적합한 인재 신속채용 [사진=파주시] 2025.01.13 atbodo@newspim.com |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과 채용까지 모든 절차가 현장에서 한 번에 이뤄진다. 지난해 4차례 열린 행사에서는 총 53개 업체가 참여해 693건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29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팩스(031-940-9799), 이메일(paju191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적합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워크넷 참고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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