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13일 오전 10시 51분께 경기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 소재 한 폐기물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 장비 20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독자제공] |
특히 현장에 있던 자원순환시설 관계자 3명은 스스로 대피해 안전한 상태다.
하지만 화재 당시 약 30톤의 폐기물이 적재되어 있었으나, 소방 당국은 현재 연소 확대의 우려는 없다고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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