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하나생명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 소하동 인근 쪽방촌 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극심한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하나생명은 이날 남궁원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부서장이 전원 활동에 참여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활 필수품을 정성스레 담은 행복상자를 이웃들에게 선물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이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 소하동 인근 쪽방촌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차례로 연탄을 건네고 있다. [사진 = 하나생명] 2025.01.13 yunyun@newspim.com |
하나생명은 매해 혹서기와 혹한기에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 자원 재순환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를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드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생명은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한 다양한 ESG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은 "새해 첫 사회 공헌 활동을 리더들과 함께 의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모은 따뜻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보험 업의 본질이 사랑과 나눔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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