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모든 부서에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 업무보고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공공 재정의 역할이 크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5.01.13 baek3413@newspim.com |
이어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채무 조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시책 발굴과 추진, '일상플러스추진단'을 통한 신속한 민원 해결 등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중앙 부처의 정책 방향을 파악해 시의 필요한 사업에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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