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과 '마법 인형 공방' 추가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장비 '룬'과 생산 시설 '마법 인형 공방'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장비 '룬'은 2,000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해방돼 군주에게 장착된다. 룬은 '룬 승급석'을 사용해 일반부터 전설 등급까지 성장 가능하며, '룬 강화 마법 주문서'를 통해 강화할 수 있다. 강화 보호 횟수가 소진될 경우 파손되며, '룬 보호 주문서'를 이용해 복구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생산 시설 '마법 인형 공방'은 주사위, 용기의 물약, 룬 승급석 등 성장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는 영지 시설이다. 영지의 광산 레벨 3을 달성하면 개방되며, 마법 인형을 배치해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마법 인형의 레벨 초기화는 '회상의 태엽'을 사용해 가능하며, 해당 아이템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장비 '룬'과 생산 시설 '마법 인형 공방'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엔씨소프트] |
혈맹 던전 신규 콘텐츠 '몽환의 낙원 – 물'도 공개됐다. 물속성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제한 시간 내 가장 많은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점수에 따라 혈맹 주화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됐다. 군주 및 파티원의 디버프 상태와 잃은 능력치를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광고 제거권을 소지한 이용자는 일일 버프가 상시 적용되도록 변경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