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읍면동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릉시, '2025년 읍면동 운영계획 보고회'.[사진=강릉시청] 2025.01.15 onemoregive@newspim.com |
김홍규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부시장, 국·단·소장, 21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각 읍면동의 지난 성과와 올해의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비전과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행정서비스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각 읍면동이 자체적으로 추진할 역점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시행계획도 공유됐다.
시는 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의 예산 참여 기회를 넓혀 지역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행정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인 읍면동과 본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읍면동별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주민 친화적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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