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학‧연 신년인사회…구체적 미래산업 전략 당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산·학·연협의체 신년인사회에서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위해 지역 모두가 힘을 합칠 때"라고 말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강 시장은 "혼란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혼란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광주시는 광주발전을 위한 전환의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광주광역시] 2025.01.16 hkl8123@newspim.com |
또한 강 시장은 "확장 재정과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소비 촉진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지·산·학·연은 인공지능과 미래차, 에너지라는 세계 흐름에 부합하는 광주 미래산업의 구체적인 전략을 짜달라. 지역의 산업 혁신과 기업의 성공, 더 나아가 지역 경제발전에 손을 맞잡아 달라"고 말했다.
지산학연협의체는 광주지역 주요 기업, 연구‧지원기관, 산업별 협의체 대표 등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거버넌스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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